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서남진)는 경북도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 158번지 일원에 단독주택형 국민임대주택 20세대를 모집한다.
상주공검 국민임대주택은 농촌지역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공급되는 ‘귀농귀촌형 임대주택’이다.
단독주택 특화 단지로 가구별 약 200㎡의 대지에 단독주택과 주차장, 텃밭, 마당 등이 제공되며, 공급평형은 전용면적 기준 △단층형(36㎡ 16호) △복층형(54㎡ 4호)이다. 임대보증금은 425만 원부터 1천653만 원이고, 월 임대료는 13만7천 원~22만 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1년6월30일) 현재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하며,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상주시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중이며, 해당 농촌지역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신혼부부, 일반인의 경우 우선공급 대상자이다.
청약 접수는 12일부터 21일까지며 우편접수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자세한 공급 일정은 아래와 같다. 신청자격과 청약절차, 모집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입주자모집공고문(LH청약센터)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