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 제19회 회원 정기전 개최
이번 정기전에는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공예 등 30여 점의 회원 출품작이 전시된다.
군은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 등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힐링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미술협회는 청도지역 대표 예술인 단체로 그동안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술인들의 복리 증진과 발굴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종태 한국미술협회 청도지부장은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라며, 지역민과 지역예술인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양질의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