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은 최근 DIP 대회의실에서 인력양성 및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 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 및 학과 개편을 통해 AI 융합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양 기관은 4차 산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에 대해 기관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사업 추진, 교육사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의 공동 활용, 상호 자문 역할 및 콘텐츠,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했다.
DIP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과 연계해 플랫폼(인공지능 장비 및 교육장 활용), 트레이닝(중소기업·재직자·청년 구직자 교육지원, 지역 수요 기반 디지털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두 가지 측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융합 인재양성의 든든한 아군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한해진 학장은 “협약을 기점으로 4차 산업에 발맞춘 미래 융합 인재 양성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다양한 산업 수요에 적극 대응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