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응숙 대표
▲ 김응숙 대표
친환경 황토제품 생산업체인 김천의 ‘명지황토(대표 김응숙·김천시의회 의원)’가 ‘2021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건축소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명지황토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환경 살리기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지황토에서 생산하는 황토벽돌은 기존의 황토 흙 자체를 압축하는 방식이 아닌 엄선한 황토에 전통재료와 물을 오랜 시간 반죽해 점토를 최상화시킨 다음 압축·생산해 햇볕에 자연 건조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생산되고 있다.

한편 환경보전대응본부와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 조직위원위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와 산림청, 국회, 서울시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가 심각해지고 환경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환경의 중요성과 위상 고취를 위해 2년마다 열리고 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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