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아트센터, 22·24일 연극 ‘벚꽃 졸업식’, 합창 ‘친구야 노래하자’ 무대에 올려

발행일 2021-07-19 09:48:2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벚꽃 졸업식..청춘 애환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극

‘친구야, 노래하자’ 섬집아기, 엄마야 누나야 등 노래해

어울아트센터가 오는 22일 대구시립극단의 연극 ‘벚꽃 졸업식’을 선보인다.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가 오는 22, 24일 대구시립극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2일에 개최되는 대구시립극단의 ‘벚꽃 졸업식’은 청춘들의 애환을 가벼운 터치로 그려낸 로맨틱 코미디극으로 힘들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응원하기위해 준비한 작품이다.

이야기는 3명의 청춘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찬란했던 젊은 날 못다 이룬 꿈과 첫사랑을 통해 우리 인생에 새겨진 미련을 졸업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다룬다.

정철원 예술감독, 연출 강석호, 극작은 김지식이 맡았다. 추선우 역은 객원단원인 박주희, 김남수 역은 객원단원인 윤규현이 맡았다.

최명우 역은 대구시립극단 단원인 김명일이 맡았으며, 대구시립극단 단원인 백은숙, 박상희, 김재권, 유지원, 강민주, 양희석이 멀티그룹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른 모습.
24일 개최되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초청공연 ‘친구야, 노래하자’는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총 3개의 무대로 구성된다.

지휘와 해설은 김유환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가,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혜린과 이수정이 맡는다.

두 공연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객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예약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53-320-5120.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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