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진행한 바른먹거리 식생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진행한 바른먹거리 식생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노명희)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8회에 걸쳐 실시한 ‘바른먹거리 식생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민 나눔을 실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식생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문화・건강・환경・정책 등 다양한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들이 초빙됐다.

특히 7회차 교육에서는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일 요리강사가 직접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실습 교육에 나서기도 했다.

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맛있고 균형 있는 음식을 개발·보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기도 했다.

노명희 단장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민간 참여 활동조직을 육성해 나갈 계획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전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