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이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훈식) 시공사로 결정됐다.
조합은 지난 17일 MH웨딩에서 실시한 ‘임시(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결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분양은 2023년 이뤄진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동 42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천674㎡ 지하5층~지상20층 3개동 아파트 148세대, 오피스텔 56실 총 204세대 규모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북대구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교육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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