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대구 북구 동진아파트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발행일 2021-07-19 15:40:4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일반분양 2023년 이뤄져

동진아파트 가로정비주택사업 투시도


화성산업이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훈식) 시공사로 결정됐다.

조합은 지난 17일 MH웨딩에서 실시한 ‘임시(시공자선정)총회’에서 조합원 결의를 통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분양은 2023년 이뤄진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구 북구 복현동 42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천674㎡ 지하5층~지상20층 3개동 아파트 148세대, 오피스텔 56실 총 204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4㎡, 84㎡A, 84㎡B, 84㎡C, 84㎡D, 84㎡E,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로 각각 설계됐다.

동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북대구IC, 팔공산IC, KTX동대구역과도 인접해 있어 전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경진초, 대구북중, 영진고, 영진전문대, 경북대 등 교육관련 시설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NC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 접근성도 뛰어나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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