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함창읍 한복진흥원의 전경.
▲ 상주시 함창읍 한복진흥원의 전경.




상주시가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공공기관인 한복진흥센터가 공모한 ‘한복문화주간 및 지역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상주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상주시 함창읍의 한국한복진흥원이 맡아 진행한다.



한복문화주간 사업은 오는 10월 ‘한복입고 산책하는 상주한복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복체험, 마당극, 패션쇼, 워크숍, 한복리폼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지역거점 지원사업은 ‘상주비단로(실크로드) 요람부터 무덤까지’를 주제로 함창명주로 옷 만들기, 우리 옷 100선 선정 및 전시, 한복 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두 가지 사업은 한국한복진흥원 및 명주테마파크, 경천섬 등 상주의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며 한국한복진흥원 유튜브 및 SNS를 통해서도 선보인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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