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 개최 및 경북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가 20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관계자가 20일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0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희범 조직위원장, 김성조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실시한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람객 유치 활동 지원 △엑스포 연계 관광 상품 및 지원 사업 개발과 운영을 통한 협조 △연계 마케팅을 통한 경북 북부지역 상생 방안 마련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으로 공사의 축적된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엑스포 홍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엑스포의 성공과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영주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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