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지역 초교 돌봄교실 학생들이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제공한 급식(중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 영양지역 초교 돌봄교실 학생들이 영양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제공한 급식(중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PLUS-학교지원센터가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돌봄교실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중식 및 간식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상 방학 중 급식(중식)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 교사들의 업무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또 학생들에게는 맛과 영양을 갖춘 중식 및 간식을 제공해 방학 중에도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영양 일월초에 한 교사는 “방학 중 중식 및 간식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제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학교지원센터에서 질 좋은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교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건강한 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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