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상 방학 중 급식(중식) 업체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담당 교사들의 업무 애로사항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또 학생들에게는 맛과 영양을 갖춘 중식 및 간식을 제공해 방학 중에도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영양 일월초에 한 교사는 “방학 중 중식 및 간식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제공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학교지원센터에서 질 좋은 도시락과 간식을 지원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 소양자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학생과 교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하고 건강한 도시락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