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대학부 2인조전 1위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출전한 계명문화대 생활체육학부 1학년인 강민경, 김바다는 여자대학부 2인조전에 출전해 합계 1천681점(평균 210.1점)으로 한국체육대 B팀(1천674점)과 배재대 B팀(1천609점)을 제치고 1위를 했다.
또 강민경은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등 출전해 전 종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개인점수 합계 3천201점(평균 200.1점)으로 개인종합에서도 1위를 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강민경은 “지난달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처음 1위를 하고 운이 아니라 실력임을 입증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약속을 지켰다”면서 “항상 노력하는 꾸준한 선수가 되도록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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