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C-IR 성과는

발행일 2021-07-25 16:52:2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이모틱박스, 빅웨이브에이아이 등 성장가능성 제시

지난 21일 대구창조경체혁신센터에서 열린 ‘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C-IR’에서 망고슬래브 정용수 대표가 초기창업기업의 성공 투자사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표 투자설명회(IR)포럼인 ‘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C-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투자설명회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력기관으로 대경기술지주, 예원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가 기업발굴부터 함께해 초기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포럼은 망고슬래브 정용수 대표의 성공 투자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6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IR 무대에서는 △이모티콘 통합 인프라 솔루션의 이모틱박스 △열차 장착형 AI머신비전 철도 선로 결함 탐지시스템의 비트플로 △인공지능 에너지 사용량 예측최적화 솔루션의 빅웨이브에이아이 △인테리어 업체와 공급업체를 잇는 디지털 플랫폼 인버즈의 투와이 △아파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제공하는 부동산 어플리케이션의 주식회사 아실 △바른자세유도·유지·고정 바른엔젤체어 개발한 바른지앤비가 아이템을 기반으로 한 성장가능성을 제시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자기관 심사역 40여 명이 참여했고 사업모델 피드백은 물론 많은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성공·운영하면서 참여기업들에게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 기회가 초기스타트업에게 성장과 도약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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