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표 투자설명회(IR)포럼인 ‘제34차 대구스타트업리더스포럼 C-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투자설명회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력기관으로 대경기술지주, 예원파트너스, 와이앤아처,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가 기업발굴부터 함께해 초기창업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했다.
포럼은 망고슬래브 정용수 대표의 성공 투자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참여기업 6개 팀의 발표로 진행됐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투자기관 심사역 40여 명이 참여했고 사업모델 피드백은 물론 많은 투자 관심을 표명했다.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년 연속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성공·운영하면서 참여기업들에게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며 “이 기회가 초기스타트업에게 성장과 도약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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