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04세대 중 일반분양 933세대 ||8월2일 청약 조경 보안 강화 등 특화설계 눈길
화성산업은 대구 서구 평리동 150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공개한다.
공급규모는 전체 1천404세대 중 일반분양분 933세대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2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8월3일과 4일, 2순위 8월5일이다.
단지는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 5구역으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9~34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규모별로 전용면적 59㎡A, 59㎡B, 74㎡, 84㎡A, 84㎡B, 84㎡C, 99㎡로 구성된다.
단지가 공급되는 서구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과 서대구KTX역사 개통이 예정되는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된 지역이다.
단지는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있고 4개의 간선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며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한다. 올해 연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옆은 이현초등학교가 위치하며 서구 어린이도서관과 서부도서관,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구문화회관, 서구국민체육센터, 서구구민운동장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관공서, 의료시설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자리한다.
아파트는 남향 위주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으며 자연친화적인 요소들로 오감을 만족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공원을 설계해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인다.
단지 내 숲속산책로, 쉼터, 바닥분수가 어울리는 힐링공간인 ‘파티오(PATIO)’, 입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 마당 ‘에버그린파크’, 웅장한 산세와 폭포 절경을 축경식으로 표현한 ‘석가산’, 주출입구에 녹음이 좋은 보행자도로 ‘대왕참나무 가로수길’, 유럽형 정원을 모티브로 한 감성정원 ‘모자이크 정원’ 등이 갖춰진다.
첨단시스템으로 LG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도입되며 클린에어시스템과 지하주차장에 1천200만화소 CCTV, 무인택배시스템, 엘리베이터 호출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서구 평리5동 1514-1번지(이현초교 앞)에 위치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