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축구 꿈나무, ‘금호강’으로 모여라

대구 북구청, 금호강 스포츠캠프 운영

대구 북구청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금호강변 인조잔디축구장에서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스포츠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금호강 스포츠캠프는 북구 지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연계해 모집한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축구강습의 체험기회를 제공한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을 활용해 전문체육지도자의 드리블, 슈팅, 패스 등 축구강습과 미니게임을 통해 유소년들의 여가선용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 아동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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