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에 청렴 바람이 불다…공직자 청렴 문화 정착 위한 콘서트·캠페인 열려

발행일 2021-07-26 17:57:0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 지난해 청렴 2등급 여세 몰아 1등급 목표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앞줄 왼쪽)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손 선풍기를 도청 직원들에게 나눠 주고 있다.
“청량한 바람을 담은 손 선풍기 바람을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세요.”

경북도가 26일 도청에서 공직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과 청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도청에서 열린 청렴 콘서트에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특강에 나서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정희 부위원장은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법제정 추진 후 8년 만에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새로운 유형의 부패를 사전에 차단해 공직자들이 공정성을 잃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반부패·청렴 교육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팝페라 공연도 진행됐다.

이밖에 청렴 캠페인은 경북도가 경북도청 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출근길 도청 직원들에게 손 선풍기를 나눠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에게는 청렴찰떡과 마카(청렴)롱, 홍보 리플릿 등이 함께 배부됐다.

이번 청렴 콘서트·캠페인은 지난해 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경북도가 올해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경북도는 청렴한 도정실현을 위해 지난 4월 경북도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과 출자‧출연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청렴도 측정, 청렴경북 유튜브 영상공모전 등의 신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청렴문화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솔선과 청렴리더십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난해 청렴도 2등급 달성으로 해낼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줬으니 올해도 새로운 청렴의 바람이 불어와 혁신적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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