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덕곡초 학생들이 간단한 조작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 모양 드론’과, 손의 움직임으로 조작할 수 있는 ‘모션 드론’을 체험하고 있다.
▲ 고령 덕곡초 학생들이 간단한 조작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 모양 드론’과, 손의 움직임으로 조작할 수 있는 ‘모션 드론’을 체험하고 있다.
고령 덕곡초등학교는 지난 26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드론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조작으로 움직일 수 있는 ‘공 모양 드론’과, 손의 움직임으로 조작할 수 있는 ‘모션 드론’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드론으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과학과 4차 산업 기술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곡초등학교는 현재 드론동아리 D-live 활동을 통해 미래역량을 스스로 기르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기술을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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