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태권도를 이끌 성주의 미래 꿈나무 3명, 국가대표로 나란히 선발돼

발행일 2021-07-29 17:52:5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왼쪽부터 꿈나무대표 김가람(성주중앙초 6학년)양, 청소년 국가대표 전미현(성주여중 2학년)양,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허진(성주고 3학년)군.


성주군은 최근 지역 초·중·고교생 태권도 선수 3명이 각각 꿈나무대표, 청소년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한태권도협회가 뽑은 국가대표 선수급 가운데 성주 출신은 모두 3명으로, 김가람(성주중앙초 6학년)양이 꿈나무 대표로, 전미현(성주여중 2학년)양은 청소년 국가대표, 허진(성주고 3학년)군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각각 뽑혔다.

꿈나무 대표로 발탁된 김가람양은 2021년 전국어린이태권왕대회 플라이급 1위의 성적을 거뒀으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전미현양은 2021년 전국종별선수권대회 페더급 1위를 기록했다.

또 국가대표 상비군이 된 허진군은 2021년 경북교육감기 전국체전 경북대표선발전 1위, 최우수선수상 등 굵직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인공이다.

이들은 앞으로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실시하는 하·동계 훈련에 참가해 전문기술 습득과 체력강화 훈련을 받게 된다.

세 선수는 한결같이 “앞으로 열심히 더 노력해 국가대표가 돼 올림픽에 나가 꼭 금메달을 따고 싶다”며 “그동안 지도해 준 코치님과 태권도 선수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 주고 계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그 정성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초·중·고교에 태권도 전문 운동부가 없는 성주에서 3명이나 선발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지자체와 학교, 체육회가 태권도 선수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대책을 추진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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