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서 19개 상 휩쓴 ‘경북과학대’

발행일 2021-07-29 17:52:5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제1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메이크업 일러스트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손정윤 학생이 대회 출품작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김현정)가 최근 열린 ‘제15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참자가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모전은 뷰티아트·디자인 분야의 우수한 인재 발굴을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량을 가진 젊은 예술가 육성 및 국제문화교류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 학생 11명은 대학부 대회에 참가해 국회의원상을 포함, 모두 19개의 상을 휩쓸었다.

이 가운데 천은경(1학년)씨가 메이크업 일러스트 부문 국회의원상과 프리젠테이션(PPT) 부문 금상을, 배한비(2학년)씨는 헤어일러스트와 PPT 부문에서 금상 2개를 각각 수상했다.

또 손정윤(2학년)씨는 메이크업 일러스트 부문 금상과 PPT 부문 은상을, 김유림(2학년)씨는 광고 코디네이터 부문 금상과 PPT 부문 은상을 각각 받았다.

이밖에 이가연(1학년, 메이크업발레(은상))씨, 이아영(1학년, 메이크업속눈썹(동상))씨, 김서현(2학년, 메이크업일러스트(은상), PPT(동상))씨, 성재은(2학년, 특수분장(은상), PPT(은상))씨, 심지영(2학년, 패션(은상), PPT(동상))씨, 박다현(2학년, 창작아트(은상))씨, 서채연(2학년, 웨딩(은상), PPT(동상))씨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북과학대 화장품뷰티과는 국내 최초로 개설된 화장품·뷰티 관련 융·복합 특성화학과로 아모레퍼시픽과 협약을 맺고 K-뷰티 산업을 선도할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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