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스마트정보실 이용자 93% ‘매우 만족’

발행일 2021-08-02 16:09:1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스마트정보실을 찾은 지역민들이 개인 업무를 보고 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스마트정보실을 이용하는 지역민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최근 스마트정보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상반기 만족도 설문 결과, ‘매우 만족’이 93.3%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설문 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스마트정보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 현황, 직원 친절도, 시설 청결도, 정보기기 사양 등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직원 친절도, 실내 청결도, 다양한 정보기기 서비스 등 이용 서비스 전반에 대해서 대부분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이용시간 확대와 컴퓨터 기기 사양에 대한 개선 의견 등도 함께 제시됐다.

또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20~40대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주 2회 이상 방문해 주로 인터넷 검색과 문서편집 작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는 이번 하반기에도 이용실태를 분석하기 위한 설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조사 분야를 확대해 세분화 된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손경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철저한 방역과 적절한 서비스 운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용자의 요구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스마트정보실에서는 문서편집, 인터넷 검색, DVD 가족영화관, 실시간 동영상 시청, 스캔 및 프린터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1인 하루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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