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김선철 액티바이오 대표이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성후 한국가상현실진흥원 본부장
▲ (왼쪽부터)김선철 액티바이오 대표이사, 김주수 의성군수, 김성후 한국가상현실진흥원 본부장
의성군은 지난 28일 신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해 민간 전문 위원 2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전문 위원은 김선철 액티바이오 대표이사와 김성후 한국가상현실진흥원 본부장이다.

이들은 평소 국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전문성, 의성 신성장산업인 세포배양산업을 포함한 바이오산업 추진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등 바이오산업 기업 및 투자 유치의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민간 전문 위원은 향후 1년간 그 동안 쌓아온 바이오 분야 전문 지식과 투자유치 경험을 바탕으로 의성 바이오산업 투자기업 발굴에 나서게 된다.

또 투자유치에 필요한 홍보 및 정보 수집·제공 등의 활동을 벌인다.

이밖에 의성군은 세포배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2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조성 중에 있다.

또 센터를 포함한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투자유치 활동이 쉽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지역 경제를 위해 기꺼이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해박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활동이 의성 바이오산업 기업 및 투자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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