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9월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대구시민 70% 목표

발행일 2021-08-01 14:39:3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8~9월 예방접종 진행…50대 및 18~49세, 고령층 미접종자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8~9월 125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예정대로 예방접종이 진행될 경우 대구시민의 70%가 예방접종을 하는 셈이된다.

이번 접종 대상은 50대 및 18~49세, 장애인 등 접종사각지대에 놓인 시민, 고령층(60세 이상) 미접종자다.

대구시는 다음달까지 전 시민의 70%(168만777명) 이상 1차 접종 조기 달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까지 대구시 인구의 34.8%(30만8천881명)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

55~59세(1962~1966년생) 17만 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오는 14일까지, 50~54세(1967~1971년생) 14만 명은 16~28일 사전 예약한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활동성이 높은 18~49세(1972~2003년생)의 청장년층 67만 명은 오는 9~18일 연령순으로 구분하지 않고 온라인 사전 예약한 후 다음달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접종한다.

지역 특성과 방역상황을 고려한 18~49세 중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 3만1천 명은 지난달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오는 14일까지, 10만5천 명은 오는 4~6일 사전 예약 후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대구시는 접종 참여가 어려운 장애인(발달장애인 등),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1만3천여 명에 대해 5일부터 온라인 예약(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콜센터(시, 구·군) 전화예약, 보건소 현장 예약을 지원한다. 접종은 26일부터다.

중증질환으로 입원 중인 환자 등에 대한 의료기관 자율접종과 국제항해 종사자,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등에 대해서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보건소,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추진한다.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 입원·입소·종사자는 요양병원의 자체접종 및 보건소 방문접종을,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도 2~31일 사전 예약을 통해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 예약 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4차 유행) 하에서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보호할 계획이다.

상반기 AZ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한 2차 접종은 50세 이상은 AZ 백신,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교차접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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