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가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최근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협약식을 진행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지원 △시설물 및 건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에 관한 기술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공동실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산업재해 예방 등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의 안전관리업무 역량을 강화해 시민안전 지킴이로서 공적 역할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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