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으로 군청 산하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공공기관 입구에서 해당 지정번호로 전화를 하면 ‘방문 등록이 완료됐다’는 멘트가 나오면서 신원이 확인되는 시스템이다.
발신자 정보가 3초 만에 서버에 저장되고, 기록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군청을 찾는 민원인은 수기명부작성 및 전자출입시스템(OR코드) 확인의 방식으로 출입명부를 작성했었다.
또 QR코드 인증도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통신요금은 지자체가 전액 부담한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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