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계층을 돕고자 지난 6월1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됐다.
‘우리대구 사회백신’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총 성금은 약 14억 원(기부자 7천914명)이다.
모인 성금은 지역 재난 취약계층의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에 조성된 소중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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