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비롯 경북 5개 시·군 해안 대상 ||바다레포츠와 캠핑 등 체험하며 SNS로 홍보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모집한 20명의 쿨해크루 홍보단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경북 5개 시·군의 해양 관광을 SNS로 알린다. 쿨해크루 홍보단이 포항 영일만해수욕장을 찾아 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모집한 20명의 쿨해크루 홍보단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경북 5개 시·군의 해양 관광을 SNS로 알린다. 쿨해크루 홍보단이 포항 영일만해수욕장을 찾아 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최근 해양스포츠를 즐기면서 청정바다의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쿨해크루’ 홍보단을 구성하고 경북 동해안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최근 관광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경북 동해안 홍보단인 ‘쿨해크루’의 단원 20명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쿨해크루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경북 5개 시·군(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해양레저관광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생한 해양관광 현장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관광공사는 쿨해크루 홍보단에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모집한 20명의 쿨해크루 홍보단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경북 5개 시·군의 해양 관광을 SNS로 알린다. 쿨해크루 홍보단이 울진에서 윈드서핑을 하며 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최근 모집한 20명의 쿨해크루 홍보단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경북 5개 시·군의 해양 관광을 SNS로 알린다. 쿨해크루 홍보단이 울진에서 윈드서핑을 하며 체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 쿨해크루 홍보단이 제작한 자료와 영상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경북나드리 SNS 채널에 홍보자료로도 활용된다.

특히 경북도와 관광공사는 단체 여행에서 자유개별 여행으로 변화하는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경북 동해안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이번 경북 동해안 홍보단 ‘쿨해크루’를 통해 내륙관광으로 유명한 경북도가 해양관광으로도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며 “관광공사에서 최신 동해안 관광정보와 바다·레포츠·캠핑 콘텐츠를 홍보하는 등 온라인 관광마케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경북 동해안의 매력을 전파해 경북의 해양레저관광 브랜드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