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 의흥초 교사와 학생들이 ‘미래를 바꾸는 힘, 코딩 메이커캠프’ 행사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군위 의흥초 교사와 학생들이 ‘미래를 바꾸는 힘, 코딩 메이커캠프’ 행사 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2~3일 ‘미래를 바꾸는 힘, 코딩 메이커캠프’를 주제로 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영재캠프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피랩 코딩교육연구소’ 강사진을 학교로 초청하는 등 찾아오는 체험학습의 형태로 진행됐다.

영재캠프 프로그램은 청기백기 게임 코딩하기, 할리갈리 게임 코딩하기, 스마트 투석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6학년 박주안양은 “평소 할리갈리를 친구들과 즐겨하는데, 이번에 마이크로 비트로 할리갈리를 직접 코딩해보고 친구와 같이 놀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박미애 교장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메타버스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을 키우는 데에는 코딩이 매우 적합하므로 이런 코딩 교육이 학생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코딩의 즐거움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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