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성주군이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생 위기를 군민과 함께 극복하고자 2018년도부터 4회째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쇄물, 영상 홍보자료 제작 등에 다양한 공모작들을 활용하고자 사진작 부문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42가족이 66작품을 출품했으며, 사진 전문가들이 블라인드 심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2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대상 각 50만 원, 최우수상 각 30만 원, 우수상 각 15만 원 등 총 460만 원의 시상금을 현금이 아닌 성주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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