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의 한 유치원에 결혼이주여성 언어강사를 파견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 경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역의 한 유치원에 결혼이주여성 언어강사를 파견해 외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진행하는 외국어 교육에 결혼이주여성을 언어강사로 파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언어강사는 강사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이주여성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출신 나라의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와 함께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언어강사 파견 사업은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아동과 청소년에게 언어 습득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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