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다음달 7일까지 추천 받는다.

추천 대상은 주민등록 등재 기준으로 추천일 현재 영천시에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 지역의 교육·체육·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세운 자, 희생적인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돕기에 앞장선 자 등도 포함된다.

추천 기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영천교육지원청이다.

시상 부문은 산업경제, 문화·교육·체육, 사회봉사 3개이다.

시는 오는 10~11월 중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를 많이 추천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과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고자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모두 69명이 선정됐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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