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비례)이 최근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가 주관하는 ‘제1회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도의원은 도내 문화시설 이용률 향상과 문화예술진흥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북도 문화예술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관련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요청해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도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원하는 현안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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