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호산아트팩토리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MG 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공모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이 새로운 예술로 형상화 되는 체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 맺기에 선한 영향을 주고받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모된 어린이들의 그림은 황웅희 작곡가의 손을 거쳐 소프라노 곽레나, 바리톤 김민성, 삼육 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협연을 통해 음악으로 재탄생된다.
또 녹음된 노래는 영상화 되는데, 영상에는 삼육초 박예나 어린이와 아이돌 그룹 머스트비, 틱토커 스타티가 출연한다.
아이들의 그림이 모티브가 된 음악, 영상 창작물은 서울 삼청동 한벽원 미술관과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공개예정이다.
스케치북 로드 페스티벌 관계자는 “그림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기에, 어린이들에게 더 좋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는다”며 “특히 이번 작품전이 어린이들의 문화 축제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원 기자 kdw1116@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