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군위지역에 한 환경기초시설에서 군위군 관계자들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군위지역에 한 환경기초시설에서 군위군 관계자들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군은 최근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지역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고온장기화,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대한 세부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특히 추석명절을 앞두고 생활 하수가 대폭 증가 할 것으로 예상돼 기계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지역에서 배출되는 오수 및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맑은물사업소에서 운영하는 환경기초시설은 군위 공공하수처리장(1일 처리량 2천톤), 가축분뇨 공공처리장(1일 처리량 70톤), 분뇨 공공처리장(1일 처리량 30톤), 마을하수 처리장 18개소가 있으며, 매년 하수관로와 처리장의 유지보수와 증설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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