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지역 상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단수사고를 예방하고 취약시설에 대한 정비를 연휴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연휴 기간(9월11~22일) 비상대책반 2개조를 편성하고, 비상급수공사 대행업체 지정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해 연휴기간 중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이희종 군위군맑은물사업소장은 “추석연휴기간에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함으로써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불편을 최소화시켜 군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