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8일 호텔 인터불고 레이디스홀에서 대구·경북지역 9개 대학 총장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8일 호텔 인터불고 레이디스홀에서 대구·경북지역 9개 대학 총장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 8일 호텔 인터불고 레이디스홀에서 대구·경북지역 9개 대학 총장단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대구·경북 총장협의회 의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박판우 대구교육대 총장, 포항공과대(포스텍) 김무환 총장, 이인선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윤옥현 김천대 총장, 이하운 동양대 총장, 김대진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김현철 더불어숲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교육부의 재정지원에 탈락한 대학들의 고충을 듣고, 재정지원대학 선정 기준 등에 대한 의견들을 교환했다. 지방대학의 어려움들에 대한 얘기도 나눴다.

이 전 대표는 간담회를 마친 뒤 대구지역 지지자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11일 대구·경북 순회 경선 승리를 다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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