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문화예술 등 46개 강좌 가족단위로 참가 가능

▲ 경주 블루원리조트의 룩스타워에서 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경주 블루원리조트의 룩스타워에서 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경주 블루원리조트가 운영하는 신개념 타워인 룩스타워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며 힐링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했다.



블루원리조트는 2019년 완공한 룩스타워를 리조트와 골프장은 물론 경주엑스포대공원 등 주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한 열린 문화공간인 파밀리아(가족)라는 이름으로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블루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룩스타워에 ‘어반스케치’, ‘이재균화백의 아트클래스’ 등의 예술·교양 강좌를 개설하고 시험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블루원이 개설한 예술·교양 강좌는 모두 46개이며 이중 현재 운영하거나 예약을 받는 강좌는 18개이다.



모든 강좌는 주중·주말, 실내·실외, 원데이·정규, 성인·키즈·성인+키즈 등으로 구분한다.

특히 성인+키즈 강좌는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과정으로 인기가 높다.



룩스타워 옥상에서 진행하는 야외 강좌는 골프장과 보문호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강좌에 따라 재료비나 수강료를 개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블루원은 가을 성수기를 앞두고 경주 엑스포대공원과 협력해 투숙객에게 엑스포공원 이용권 3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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