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은 최근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와 소기업·소상공인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사업 실패를 경험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다시 한번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경북신보의 부실채권을 농협은행 대출로 정상화 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코로나19 장가화 등의 경기침체로 사업에 실패한 성실실패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해 건전한 재도전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기를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재기에 성공해 지역경제 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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