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의용소방대와 소방행정발전위원회 등 단체 대표 10명과 동부소방서 보직 간부 12명이 참석했다. 시청 신청사 건립, 통합신공항 이전 건설 등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안과 더불어 동부소방서의 소방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는 △동부소방서 신청사 및 신천119안전센터 청사 이전 건립 △추석 연휴 대비 화재안전 종합대책 추진 △지역 코로나19 관련시설 화재예방 계획 등을 추진 중이다.
도기열 서장은 “정책 설정 시 객관적인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로부터 검증받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발전적인 정책이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