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김규율 부군수는 지난 13일 안전한 추석 연휴 조성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오는 18~22일 명절 기간 동안 코로나19를 비롯해 태풍이나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부군수는 보건의료원, 관광시설물, 위생업소, 각종 주요 사업 추진 현장, 경사지 등의 위험지구를 방문해 추석명절 대비 안전대책을 보고 받았다.

또 안전관리에 힘쓰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지역민들과 여행객들을 위한 빈틈없는 안전체계 수립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율 부군수는 “지역민과 방문 여행객의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현장을 점검하게 됐다”면서 “연휴기간에도 근무하는 직원 및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현장중심의 안전체계 수립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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