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접종자 안내 및 발열체크, 어르신 이동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 기간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모두 798명으로,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안뜨레봉사회, 경산주부봉사단, 어디GO나눔봉사단에 소속된 인원들이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대면 활동이 조심스러운 요즘 남을 위해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며 “자신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자원봉사자의 희생·봉사정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