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식품 전경
▲ 코리아식품 전경


2021년 경북스타기업 코리아식품이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의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연이은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식품은 2019년 경북 프리스타기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경북TP의 지역투자 생태계 조성지원사업과 경북 스타트업투자매칭데이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의 초석을 쌓았다.

같은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스타 드리머에 선정되고 경북도와 경북TP, 삼성전자 등이 출자한 CG펀드를 통해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최근에는 G&G펀드 등으로부터 1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리딩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기업지원기관의 지원을 밑거름 삼아 코리아식품은 지난해 경북도 스타트업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올해 경북스타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성장전략서 작성,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맞춤형 애로지원, 마케팅지원을 받고 있다.

전현욱 코리아식품 대표이사는 “경북TP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업지원기관에서 제공하는 지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창업기업이 프리 스타기업을 거쳐 스타기업으로 성장해가는 경북형 성장단계별 기업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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