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 모았어요”…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온누리 상품권 1천만 원 기탁

발행일 2021-09-22 15:20:27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7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천만 원을 동구청에 전달했다.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 설립된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동구지역에서 3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김장김치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조동래 민안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소외된 지역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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