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1999년 설립된 동구민간사회안전망은 동구지역에서 36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주민의 후원금으로 명절이웃돕기, 김장김치나눔, 긴급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위기가구 해소에 힘쓰고 있다.
조동래 민안망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 소외된 지역 주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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