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칠곡 왜관시장의 모습.
▲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된 칠곡 왜관시장의 모습.




칠곡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인 ‘2022년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군은 기초역량을 갖춘 시장을 대상으로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 신뢰 제고, 위생·청결, 상인조직 역량 강화, 시장 안전관리의 5대 혁신과제를 추진한다.

또 문화관광형 특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기반 조성도 지원한다.

우선 군은 지난 7월 개소한 왜관시장을 대상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진행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신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 강화 및 자생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해 지역 전통시장이 경제 활성화를 주도하는 명품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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