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필요성 및 해결방안’ 주제로 발표

▲ 최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구 북구청 윤빛나 주무관(맨 왼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최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대구 북구청 윤빛나 주무관(맨 왼쪽)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북구청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 학술연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100년 만에 국토를 우리 손으로 기록하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5~16일 국토정보교육원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 행사의 일환인 지적재조사 학술연구 발표에 전국 12개 지자체 공무원 및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북구청은 토지정보과 윤빛나 주무관이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의 필요성 및 해결방안’을 주제로 한 연구 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여러 문제점을 도출하고 그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연구 내용을 토대로 현재 추진 중인 대현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히 수행함으로써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현 기자 jhsh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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