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열린 관광에코캠프에 참여한 캠핑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 성주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열린 관광에코캠프에 참여한 캠핑객들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성주군은 성주호를 품은 언택트 관광지인 금수문화공원야영장에서 최근 캠핑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체험프로그램, 별보기여행 등 관광에코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관광에코캠프’는 경북환경연수원과 성주군이 연계해 언택트 관광명소에서 즐기는 캠핑관광 환경체험프로그램이다.

성주호와 무흘구곡의 중심지에 있는 금수문화공원야영장을 방문한 캠핑족들은 공기청정 스프레이 만들기, 압화액자만들기, 스킨다모스 캔버스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캠핑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성주지역의 멋진 비대면 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올바른 캠핑·친환경 여행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관광객들이 청정 성주에서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홍섭 기자 hsle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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