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인 달달의 홍보 포스터.
▲ 경주시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인 달달의 홍보 포스터.


경주시가 공공배달앱인 ‘달달’을 활성화하고자 수수료를 낮추고 할인 행사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달부터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1.8%에서 이달부터 1.5%로 낮췄다.

반면 시장 점유율이 높은 민간 배달앱의 수수료는 6~15%다.

특히 시와 해당 업체들은 지난 15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주문금액의 최대 30%를 할인하고 있다.



또 이용후기를 달면 랜덤박스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달달 앱의 가맹점은 900여 곳에 달한다.

시는 지난 5월10일부터 지역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달달소프트와 협력해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민·관 협력형 공공배달앱인 ‘달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달달을 이용하면 지역사랑 상품권인 경주페이와 연동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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