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28일 열린 남부파출소 신축 준공식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영천경찰서 직원들이 지난 28일 열린 남부파출소 신축 준공식에서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경찰서는 지난 28일 남부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파출소는 1938년 영천역 앞(완산동) 역전지서로 개소해 지역 치안을 담당해 왔다.

이곳은 1989년 청사를 개축한 이후 30년이 경과한 낙후된 건물이었다.

이에 영천경찰서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지상 2층 규모로 신축해 완산동 주민행복센터 인근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근우 영천경찰서장은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하는 영천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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