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막, 개막일 실시간 중계 영상 조회수 1천400회 넘어||풍기인삼시장, 온라인

▲ 지난 1일 열린 2021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 지난 1일 열린 2021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1온라인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축제 전용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식 영상은 조회수가 1천400회가 넘는 기록을 세워 풍기인삼축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막식은 보름동산 사물놀이, 첼로 3중주 등 식전공연에 이어 △이홍렬‧LPG리원‧산악인 엄홍길 등 영주시 홍보대사의 2022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응원메시지 △환영사 △내빈축사 △엑스포 약정식 △2022영주 방문의 해 선포식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개막선언 △축제 성공기원 풍기인삼 구매 챌린지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행사 종료 후에는 빛축제장 점등식을 시행해 남원천을 환하게 밝혔다.

▲ 영주시 풍기읍 축제행사장 인근 남원천에 설치된 야간 조명등.
▲ 영주시 풍기읍 축제행사장 인근 남원천에 설치된 야간 조명등.
축제 다음날인 2일부터 시작된 3일간의 연휴 기간에는 전국 각지에서 풍기인삼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한편 영주군은 이번 ‘2021온라인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에서 ‘슬기로운 풍기인삼 릴레이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를 중심으로 인삼 판매 및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풍기인삼쇼핑몰을 구축해 온라인으로도 인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온라인 프로그램도 지난해에 비해 재미와 코믹 요소를 한층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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