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만코리아는 범죄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게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경찰청의 협약으로 마련된 범죄피해아동 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전국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 및 학대를 받은 피해 아동의 신체, 정서적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은 리만코리아의 지원으로 범죄 피해 아동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후원금은 경찰청을 통해 접수된 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형진 대구지역본부장은 “범죄피해 아동을 보호·지원하는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경찰청, 기업에서 유기적으로 보호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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