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서각, 도자기 등 작품 선보여...봉화군청 내 솔향 갤러리에서도 운영

▲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 포스터
▲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 포스터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가 이달 6~1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경북에서 2021 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회화, 서각, 도자기 등의 작품 전시를 통해 회원들의 솜씨를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해당 전시회는 오는 13~31일 봉화군청 내 솔향 갤러리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미술협회 정문교 봉화군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 지역의 실력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정기전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이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봉화군지부는 총 25명의 회원이 지역 문화 발전과 미술 분야 진흥 등을 위해 매년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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