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보건소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눈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시각장애 예방을 위해 안과 정밀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만 3~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자동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안저촬영검사 등 상급종합병원의 검사와 맞먹는 소아안과 전문의 정밀 검진을 제공한다.
영양군보건소는 안 검진을 통해 이상소견이 있는 시력이상 아동을 찾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의뢰하고 시술비 지원 등을 주선하며 어린이 시각장애를 예방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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